
사람은 매일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생각들… 정말 내 것일까요?
마치 물 위에 떠오르는 거품처럼,
생겼다가…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우리는 그 거품 하나에 웃고,
또 하나에 화를 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꿈속에서 누가 나를 욕했다고 화내는 게
의미 있을까요?
염불 수행은 바로 여기서 시작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것,
느껴지는 모든 것들을 “잠깐 스쳐가는
꿈”처럼 보는 것.
그 대신, 단 하나를 붙잡습니다.
바로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마음.
끝없는 자비, 조건 없는 사랑.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해도 “저 사람도 나와
같은 하나의 생명”이라고 보는 것.
남자든, 여자든, 젊든, 늙었든,
모두 똑같이 소중한 존재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닫게 됩니다.
“진짜 나는 무엇인가?”
내 몸은 언젠가 사라집니다.
이 몸도 결국… 불타 없어질 것입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남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마음을 찾는 것, 그게 바로 수행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별 의미 없는 말, 가벼운 웃음,
쓸데없는 시간들…
그 사이에서 우리의 인생은 조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죽음은 한 걸음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잊지 마세요.
지금 이 마음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것
지금 이 시간이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물어보세요.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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