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완주에서 1997년에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한 30대 가장. 결혼 후에도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습니다.
그런데…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부터
이상한 일이 시작됩니다.
며느리가 이유 없이 아프기 시작한 겁니다.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몸은 점점 망가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며느리가 갑자기 다른 목소리로 말합니다.
“너는 왜 맨날 며느리 편만 드냐?”
그 목소리는…놀랍게도 죽은 어머니와
똑같았습니다.
그날 이후, 집안은 완전히 무너집니다.
며느리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욕설을 퍼붓고, 살아생전 어머니의
한까지 마구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아들은 버티다 못해 부적을 붙이고,
무속인을 불러 굿까지 여러번 합니다.
하지만…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심해집니다.
“이 몸이 내 집이다. 난 안 나간다.”
완전히 무너진 아들.
마지막으로 완주에 있는 한 사찰을
찾아갑니다.
스님은 단 한마디만 합니다.
“나무아미타불을 외우세요.”
하지만 그는 그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또다시 시작된 욕설.
그 모습을 보던 아들은 자기도 모르게
한숨처럼 중얼거립니다.
“나무아미타불…”
그 순간—며느리가 갑자기 비명을
지릅니다.
“야!! 너 몸에서 빛 난다!!!”
아들은 얼어붙습니다.
“지금… 뭐 했노?”
방금, ‘나무아미타불’을 외웠다는 것을
그제야 깨닫습니다.
그날 이후, 아들은 염불이 효험이 큰
것을 제대로 알게 되어 진심으로
염불을 시작합니다.
가꿈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때
아내에게도 계속 외우게 합니다.
“부처님…어머니를 좋은 곳으로
보내주십시오…”
그렇게온 가족이 모여 7일.
그리고—모든 게 끝났습니다.
며느리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수개월 동안 이어지던 고통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집안은 다시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아들은 확신하게 됩니다.
‘나무아미타불’ 이 여섯 글자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빛이 된다는 것을.
믿음이 있다면, 단 한마디로도
세상이 확실히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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