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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해탈을 갈망하는 수행자

by 법천선생 2026. 5. 17.

진정으로 해탈을 갈망하는 수행자는
옳고 그름의 분별에만 머무르지 않고,


주변의 비리와 혼란에도 쉽게 휘둘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방종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참된 수행은 내면에서부터 비폭력적이

되는 데 있습니다.


그것이 곧 진정한 불살생이며, 참된 채식

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곤 합니다.

 

생각이 거칠고 난폭하여 가족과 직장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


재산과 명예에 대한 지나친 욕심으로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 역시 또 다른 형태의

살생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루 24시간 동안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는 존재는 오직 자기 자신뿐입니다.


우리는 결국 스스로가 만들어 낸 관념과

사상 속에서 죄와 악을 구분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수행자는 언제나 주변에 평화를

베풀고, 희생과 배려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수행자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결국 가장 높은 수행은 ‘마음으로부터의

채식’입니다.


천 년 만 년 채식을 하고 명상을 한다

해도, 신과 진리를 간절히 갈망하지

않는다면 참된 변화는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평소에는 잊고 지내다가 가끔 교회나

수행센터를 찾아 잠시 신을 기억하거나


잠깐 염불 하거나 명상하는 정도로는
큰 진보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탁구나 바둑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날 때만 가볍게 연습해서는
결코 뛰어난 실력을 얻을 수 없습니다.


평범함을 넘어서는 집중과 꾸준함이

있어야 비로소 남다른 경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무리하게 자신을 몰아

붙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되,
24시간 깨어 있는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사실을 깨달았다면 곧바로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또한 마음 깊은 곳에서 수행에 대한

강한 열망이 피어오르도록 수행에 관한

대화를 자주 나누고, 주변 환경 역시

수행의 의지가 살아날 수 있도록

가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스승의 가르침처럼 밖에서만

불국토를 찾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곧 평화의 현현이며, 신의 왕국을

이루는 존재이고, 천사이며, 불국토

그 자체임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살아가며 수없이 실수하더라도
스스로를 지나치게 책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쁜 습관은 고치기 위해 노력하되,
본래 신성한 존재인 자기 자신까지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