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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법천기공이야기

질병은 마음의 틈으로 들어온다?

by 법천선생 2026. 6. 16.

모든 질병이 마음에서 온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합니다.

 

두려움, 불안, 걱정, 분노가 계속되면

몸은 긴장하고 면역력도 약해집니다.

 

반대로 평온함과 긍정적인 마음은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줍니다.

 

수행에서는 사람의 몸을 보호하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장이 있다고 말합니다.

 

마음이 흔들리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면 그 보호막에 틈이 생기고,

 

그 틈으로 좋지 않은 기운이 들어온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수행자는 병보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살핍니다.

"나는 큰일 났다." "분명 더 나빠질 거야."

 

이런 두려움은 스스로 약해지는 문을

여는 것과 같습니다.

 

점쟁이나 예언자의 말에 지나치게 집착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려움이 커질수록 마음의 힘은 약해집니다.

반대로 평정을 유지하고, 기도하고,

염불하고, 명상하며 마음을 맑게 하면

몸과 마음은 점점 안정되기 시작합니다.

 

수행자는 병이 와도 공포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면서도 내면의 힘을 잃지 않습니다.

 

마음의 빛이 강해질수록 어둠은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몸이 아플 때일수록 절망하지 마십시오.

더 깊이 기도하고, 더 깊이 염불하고,

더 깊이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평온한 마음은 최고의 약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두려움보다 믿음을, 걱정보다

평온함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