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은 혹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개를 도살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식당에 들어가자,
그 집 개가 꼬리를 잔뜩 내리고 벌벌 떨었다고
합니다.
어떤 개들은 개 잡는 사람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겁에 질려 오줌을 싼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우리에게 생각해 볼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아무도 모를 거라고
믿지만, 의외로 주변 사람들은 분위기와 말투,
행동을 통해 그 마음을 느끼곤 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곁에는 편안함이 느껴지고,
미움과 분노를 품은 사람에게서는 알 수 없는
불편함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수행에서는 이것을 더욱 중요하게 봅니다.
겉모습보다 중요한 것은 내면의 마음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순간에도 선한 생각을 하고,
맑은 마음을 지키려 노력한다면 그 향기는
자연스럽게 주변으로 퍼져 나갑니다.
결국 우리가 숨길 수 없는 것은 얼굴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부터 맑고 순수하게
가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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