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명상이다.

명상이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저 자기가 관심있는 것을
깊이 사색하는 것이 명상입니다.

 

그러나 목적의식의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다른 것이죠.

 

예를 들어 우리 내면에 하느님의 왕국이
있다고 굳게 믿으며
열렬하게 그를 추구하는 사람과
이성과의 성적인 쾌락을 추구하며
즐거움을 꾀하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것도 많이 다른 것이 아니라
조금만 다를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전지전능한 존재에서 분화되었다고 합니다.
옛날의 찬란했던 전의 나의 상태를 어렴푸시마나
우리는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상태일 때 우리는 우주의 주인이며
전지전능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의 화려했던 모습을 떠올리고는
얼굴에 화장을 곱게하고 높은 지위를 탐내며
많은 부하를 거느리거나 많은 재물을 모아
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얻고 싶은 것입니다.

 

남녀관계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사실은 그렇게 하면 즐거워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뿐입니다.

 

그의 주변환경이 공부하는 분위기라든가,
돈을 많이 버는 분위기였거나 또는 도둑질하는 분위기였다면
아마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원래부터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그가 처한 환경 때문이 그가 그렇게 된 것뿐인 것입니다.

 

명상이 고상한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은 전혀 아닌것입니다.

 

무술의 고수에게 무술을 배운다면
아주 간단하고 쉽고 빠른 시간에 배우는 사람을
무술의 고수로 만들어 줄 것이며
지극히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것입니다.

무슨 군더더기는 없을 것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명상입니다.

그러나 목표는 하느님의 왕국을

찾는 것이어야 할 뿐인 것입니다.

 

프로골퍼들은 하루동안

훈련할 시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항상 고도의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비행기안에서 빈 손으로 스윙연습을 하고
머릿 속으로 버팅연습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잇습니다.

 

그래서 실제연습을 하지 않더라도
훌륭한 샷을 구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