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69 장에 이러한 내용의 가사가 있더군요.
'내 영혼에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곡조가 흘러나와 내영혼을 고이싸네'
평화가 하늘에서 내려와 영혼을 편히 쉬게 한다는 내용으로
참으로 영적인 가사입니다.
아마 이 가사를 작사한 사람은 높은 등급의
수행자였으리라 생각되네요.
공부에서는 편견을 버려야할 것같아요.
어떤 것은 높고 어떤 것은 낮다는 생각은 사실상
별볼일 없는 생각일 뿐이예요. 판단하고, 평가하고,
계산한다는 것, 영혼의 쉼터에서는 아주 좋지 않은 발상이지요.
영혼의 쉼터에서는 그저 그저 사랑만을 하늘에서 내려 오는
커다란 사랑만을 흠벅마시고 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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