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법열의 극락 속으로
육신과 정신을 몽땅 던지나이다.
그대는 관습의 끄나풀에 묶이어
여러 생들을 그리 살았을 테지만
이제 종소리는 나고 슬슬 연극의 막이
내리려한다네 나는 두 개의 관습 거리에
전혀 꿈쩍도 하지 않는 양 느끼지만
때로는 그 사실을 깜빡 잊어도 하지
그러나 나는 이미 그 끝자락을 알고 있나니
치맛단을 풀어 제끼고 맨몸으로
육신의 눈으로 사물을 보지 않고
지혜의 불을 달고 세상을 살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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