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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뛰지 말고 걷자

by 법천선생 2007. 1. 22.


한 걸음을 걷는 순간 200여 개의 뼈와 600개 이상의 근육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든 장기들이 활발한 운동을 하게된다.
 
생활습관만 바꾸면 30분이 아니라 1시간 이상씩 걸을 수가 있는 것이다.
누구나 달리기가 운동량이 많아 걷기보다 효과가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험결과를 한번 보면
최대산소섭취량(단위 : ml/kg/min)
걷기 35.85
달리기 71.26 로 강도가 센 운동일 수록 산소섭취량은 증가 했다.

마라톤을 할 때에는 12배나 증가하였다.


많은 양의 산소가 우리 몸에 주는 영향은 어떠할까?

인체에 흡수된 산소는 혈관을 지나 세포에 전달되고 세포막을 통과한 산소는
니토콘디리아에서 에너지와 물로 만들어지는데 일부는 활성화산소로 만들어진다.

 

산소를 너무 많이 들이마시면 필요이상으로 많이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장기나 근육에 침투해 늙거나 병들게 만든다.

 

걷기와 달리기를 할 때의 칼로리 소비량을 비교해 보면
똑같이 30분씩 걷고 - 달리기를 했을 때
걷기는 142kcal, 달리기는 250kcal로 나타났고

체중이 60kg인 남성이 30분 운동을 했을 때에는
걸었을 때 지방50 탄수화물50
달리기 지방33 탄수화물 67로 나타났으므로 운동강도가 높아질 수록
체내에서 유산소 운동에 가까워져서 탄수화물 소비량이 증가한다.

 

걷기 운동처럼 강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지방산화가 촉진된다.
그래서 걷기 운동만으로도 살을 뺄 수가 있다.
 
운동시간대는 저녁 7시 이후 운동이 부신피질,
갑상선 자극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므로
저녁시간대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일상생활이 허락하지를 않으므로
출퇴근시간에라도 골목을 빙 도는 거리로 돌아다니는 습관을 가지면 된다.


당뇨환자는 저녁운동이 혈당을 떨어뜨려 주므로 효과적이다
단 아침운동 피해야 할 사람은 뇌졸중, 심장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성인병 환자이다.


특히 날씨가 차가운 겨울에 아침운동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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