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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삼매에 드는 방법

by 법천선생 2007. 3. 7.

잔잔한 물이어야 만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듯,
물 위에 파도가 일어 물결이 치면
안을 들여다 볼 수 없습니다.
 
에너지를 많이 모아 기가 많이 모이면
그것의 신묘한 작용으로 삼매에 들 수 있습니다.

 

 그때 천국의 빛을 불러 와 삼매에 들면

보다 더 높은 경지로 갈 수 있습니다.

 

 보통사람은 지혜안이 본래 순수한 상태에서
세파에 시달리며 많이 망가졌다고 합니다.

 

 에너지(기)가 많이 모이면 지혜안이
본래상태로 자동적인 수선작용을 하게되어
본 기능을 회복하여 자연스럽게 천안이 열립니다.

 

 지혜안에서 안쪽으로 더 깊숙이 집중하면
대뇌의 심층의식을 자극하여 신의식을 체험하게 됩니다.

 

 언제 어느 때나 말을 가능한 한 하지 말고
세상만사의 모든 근심, 걱정을 잊어버리고,
 
정신이 수행 외의 일로 분산되지 않도록
항상 마음을 가져다 집중해야 합니다.

 

다른 일에 신경 쓰면 기(에너지)도 따라 나가므로
명상시 말을 하지 않음은 물론,
눈도 뜨지 않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말하지 말고, 보지도 말고, 계속적으로 집중하여야
지혜의 맺힌 뿌리가 풀어져 지혜가
한순간에 즉각적으로 솟아 날 것입니다.

 

 일체의 행위를 에너지 모으는 일에 집중하고
에너지가 밖으로 방출되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송과체가 격렬한 자극을 받아 지혜안이 열릴 때,
스승이 나타나면 놀라지 말고 의문점을 질문하십시오.

 

스승의 에너지가 작용되면 이를 확대 복사하여
찬찬히 보면서 감사함으로 스승의 법신을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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