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9 방생과 자비심은 비슷한 생각 하루는 바닷가에 갔는데, 선착장에 여러 낚시꾼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그 주변 바닥에 고기 한마리가 있었는데, 아마 낚시꾼이 작아서 버린 것 같았다. 저는 그 고기가이 죽은 줄 알고 안타까운 마음에 다가갔는데 자세히 보니 아가미가 움직이고 있었다. 그래서 갖고 있던 종이를 이용해 그 친구를 바다에 다시 넣어주려고 결심했다. 그때 이 고기가 펄떡이기 시작했다. 저는 『나는 너를 바다에 넣어 살려줄 거니까 움직이지 말아줘. 움직이면 내가 너를 바다에 넣기 힘들거든』 하고 마음으로 이야기했다. 그 생각을 하자마자 그는 얌전해져서 무사히 바다에 어류 주민을 돌려보내 줄 수 있었다. 또 한번은 횟집 수조에 커다란 어류 주민들이 갇혀 있는 모습을 보았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제 착.. 2024. 4.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