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동산 소개업자가 집을 팔기 위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허풍을 떨고 있었다.
“여기는 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여기가요?”
“그럼요. 맑고 투명하고 상큼한 공기를 보세요.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절대 병에 걸리거나 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침 그 때 장례행렬이 지나갔다.
“쯧쯧...”
부동산업자는 당황하지 않고 태연하게 말했다.
“가엾은 의사선생.. 환자가 없어서 굶어 죽다니...”
출처 : 소금인형
글쓴이 : 소금인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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