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 공부계에서부터 다음과 같은 명언이 전해 내려온다.
“순리 자연즉 사(順理自然卽死) 하고 순리 역즉 선(順理逆卽仙)이라 한다 " 자연의 순리(順理)를 따르며 살면 곧 평범한 보통사람이 되어 죽을 것이고,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면 곧 신선(神仙)이 된다." 는 말이 있다.
자연의 순리를 따름이란 무엇인가? 우선 사람의 심장은 태어날 때 이미 몇 천억번을 뛰도록 결정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살아간다면 그 범주에서 절대로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공부계의 각종 비전들의 방편들은 그러한 순리에서 벗어나야 함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단전호흡을 하여 숨을 길고 부드럽게 하면 심장의 박동은 대단히 느려져 훨씬 박동수가 감소한다. 또한 최근의 과학적 발견들은 고대 요가수행을 새롭게 조명하였다. 미세한 전류를 생산하는 수십억의 신경세포로 구성된 뇌는 미묘한 전자기파 혹은 뇌파를 발생하는데 이 뇌파는 의식의 상태에 따라 변화한다. 이들 뇌파들은 EEG기계(전자 뇌수엑스레이 사진, 혹은 전자 뇌파기록 기계) 의 민감한 전극들을 사람의 머리에 부착하여 탐지될 수 있으며 EEG 기기는 이들 리듬을 포착하여 그래프에 기록한다. 이 같은 방식으로 과학자들은 각각 다른 의식상태에서 방출되는 여러 개의 서로 다른 형태의 뇌파를 발견했다.
정상적으로 깨어 있는 의식 상태에서 생기는 뇌파는 베타(BETA)파라 불리어지는 빠르고(초당 13 혹은 그 이상의 사이클) 불규칙한 리듬이다. 조용히 주의를 집중한 상태에서는 뇌파가 전혀 다른 형태의 파동, 즉 알파(ALPHA)파를 발하며 이는 훨씬 느려지고(초당 약 8 사이클)일정하고 율동적이다. 그러나 진폭과 에너지는 더욱 높다. 마음이 차분하고 균형이 잡혀 있기는 하지만 약하거나 수동적이지는 않으며 고요하지만 극도로 명민한 상태이다. 정신의 이 텔레파시나 창조적 영감을 경험하는 동안은 알파파가 방출된다. 명상 수행자에 대한 실험에서 명상을 하는 동안 뇌파는 불안정한 베타리듬에서 곧바로 잔잔한 알파파로 느껴지며, 계속해서 집중하게 되면 알파파의 에너지수준은 점차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강력하게 집중을 하거나 극도로 감정이 고조된 순간에 시간과 사건들이 흘러가는 속도가 느려지는 이상한 체험을 한 사람들이 많다. 운동선수들은 시합의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들이 마치 느린 동작의 영화를 보고 있는 것처럼 이러한 시간 감속효과를 종종 체험한다고 얘기한다. 이러한 감각에는 종종 정신적 이탈의 느낌이 동반되며 이 평정의 상태에서 그들의 움직임은 쉬워지고 완벽하게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깊은 명상 중에 알파파는 더욱 더 느리고 강력한 세타(THETA)리듬으로 바뀐다. (초당 4사이클) 이 초의식의 세타상태에서는 마치 우주의식의 바로 문 앞에 와 있는 것처럼 창조적 통찰과 내적 기쁨으로 넘쳐흐른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명상이 깊어질수록 뇌파는 더욱 느려져서 델타파가 된다. (초당 1사이클) 에너지 수준은 더욱 증가하여 내적 황홀경이 더욱 더 강렬해지고 마침내 갑자기 마음은 정지해 버린다. 우주 속에서 그리고 자신의 마음속에서 모든 움직임이 완전히 멈춰버린 듯하다. 움직임과 시간에 대한 모든 환상, 내부와 외부의 차이, 지각자와 지각대상 간의 모든 구별이 일순간에 사라져 버린다. 수행자는 시공의 한계를 꿰뚫고 진동을 계속 더함으로써 뇌파가 더욱 느려지고 미묘해져서 마침내 무한하게 되고, 마음은 그 안에서 우주의식과 하나가 된다.
뇌가 에너지를 사용할 때는 POMC라는 k 단백질 분해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단백질 분해과정에서 아주 특이한 현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분이 좋다고 생각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에 단백질 분해 과정이 다르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단백질은 부신피질 호르몬과 베타 엔돌핀으로 분해 됩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은 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베타 엔돌핀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베타 엔돌핀은 기분을 좋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체 각부 기관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를 파괴시키기도 하고, 기억력을 강화하기도 하고, 인내력을 강화해주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알파파와 베타 엔돌핀은 닭과 계란같이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알파파를 방출한다는 것은 베타 엔돌핀 같은 쾌감물질을 분비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베타 엔돌핀은 신체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 자신을 천재의 영역으로 끌어 올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명상 중에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를 스스로가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어린아이들이 침을 줄줄 흘리듯, 참선을 하다보면 침이 많이 분비되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침 가운데는 [빠로찡] 이라는 노화방지 호르몬이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일본 동경대의 오가다 박사가 발견해 가장 효과적인 노화방지 호르몬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반대로 빠로찡 호르몬의 분비 약화는 뇌하수체 호르몬이나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사람의 노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노인들에게서 침이 잘 안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처럼 참선을 하면 1㎎에 수백만 원하는 값비싼 호르몬 주사를 무료로 쉴 새 없이 공급받는 셈입니다
그림도표
항목
자연의 순리를 따름
순리를 따르지 않음
행동 메슬로우의 욕구단계설
생리적 욕구
불좌불와, 단식, 환정보뇌법, 가피열, 공중부양, 물질창조
안전과 안정의 욕구
신에 대한 강렬한 헌신
소속의 애정에 대한 욕구
출가, 인연을 끊음
존중의 자존의 욕구
명예심을 버림, 나를 잊음
자아실현의 욕구
해탈을 성취, 타인을 도움
생활뇌파
베타파
알파파, 세타파
명상을 통함
베타 엠돌핀 분비, 빠로징 호르몬분비
'명상개념 > 귀한 영적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 생각이 큰 인물을 만든다? (0) | 2008.01.22 |
---|---|
왜 글을 쓰려고 하는가? (0) | 2008.01.08 |
기 감각훈련을 통하여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0) | 2007.12.29 |
질병을 막는 보호막 (0) | 2007.12.10 |
부처님의 신통력 (0) | 2007.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