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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천재교육을 위한 잔상훈련

by 법천선생 2008. 2. 4.

< 잔상훈련에 의한 방법 >

잔상훈련으로 이미지를 보는 트레이닝 방법이 있다.

둥근 직경 3cm의 일곱가지 무지개 색종이를 준비한다.

 

붉은색 동그라미를 흰종이 위에 놓고서 밝은 불빛 밑에서

그것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1분간 쳐다보고 1분간 눈을 감고 잔상을 응시한다.

이것을 최저 3회 반복한다. 반복함에 따라

잔상이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다른 색으로도 마찬가지로 훈련한다

. 잔상훈련에는 다음 4단계의 순서가 있다.

 제 1단계 - 앞에서 말한 대로 훈련을 하여,

잔상이 길게 남게 되어 분명하게 보이게 될때까지의 단계이다.

 

 제 2단계 - 잔상이 확실하게 남아서 보이게 되면,

이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도록 눈을 감고 생각한대로의

색 동그라미를 이미지로서 떠올리는 훈련이다.

 

 제 3단계 - 눈을 감고 생각한대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면,

몸 주변에 입체적인 것 예컨데 공, 찻잔, 연필 등을 바라보고

그것을 자유롭게 이미지로 떠오르게 한다.

 

제 4단계 - 이미지 가운데서 자신의 모습이 보이도록 한다.

자신의 모습을 이미지하여 볼 수 있게 되면 끝이 난다.

 

 뒤에는 시험에서 100점을 얻게되는 이미지를 그려본다거나

골프공을 쳐서 홀인원을 한 이미지를 하게 되면 실제로 실현 된다는 것이다.

 

잔상훈련으로 이미지를 보는 훈련법도 대단히 효과가 큰 훈련법이다.

교교3년생인 A군에게 잔상훈련법을 지도하였던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먼저 앉은 상태에서 1분간의 명상을 한다.

2. 다음에 심호흡을 3~5회 한다.

눈을 감은 채 지난날의 즐거웠던 일, 지금부터 하고 싶은 일,

되고 싶은 일 등 자유로이 말하게 한다. 눈을 뜨고 심호흡을 한다.

파란 색종이로 하는 이미지 트레이닝.

그에게 변화가 보이기 시작한 것은 3개월 무렵부터였다.

눈을 감으면 이미지가 보이게 되었다.

그 A군으로부터 멋진 보고를 받았다.

 

 '선생님 단어에 관한 것을 눈을 감고서 이미지를 하게 되면

머릿속에 단어의 스펠링이 저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머릿속에 단어가 떠올라 보이게 되었으며,

새로운 단어도 두 번 보게 되면 분명하게 이미지가 남는다는 것이다.

그 뒤로는 뛰어난 스피드로 아주 수월하게 여러 가지 일들 을 외워갈 수 있었다.

처음에는 단어를 거의 외울 수가 없었다고 말했었는데

100, 200, 300으로 즐기면서 쉽게 외워갔으며, 결국

 대학입시 때까지 6000개의 단어를 거뜬히 외우게 되어서

금년 봄 드디어 명문대학에 합격하였다.

 

출처:지능과 창조의 직감력 개발

 

미국 UC 버클리대 정치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오승연씨는

유학 중 바쁜 생활 틈틈히 공원에 자리를 깔고 앉아 명상에 잠긴다고 한다.

평범한 학생이었던 그는 1990년 혜거 스님을 만나 집중력을 배우면서

성적이 급상승 했다. "글자나 표 그림을 보고 백지에 잔상을 찍어내는

10분간의 훈련으로 큰 효험을 봤다"고 말했다.

 

혜거 스님이 말하는 우등생의 조건은 집중력, 기억력, 의욕과

인내력, 마음에 근심 걱정이 없고 건강이다.

 

이 가운데 가장 1차적인 것이 집중력이다.

스님은 21일 동안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훈련 방법을 개발했다.

우뇌가 사진이나 그림을 이미지화해 기억 창고에 저장하는 것처럼

나중엔 책 한 페이지를 이미지 상태로 순식간에 외우는 일이 가능해 진다고 한다.

 

자 따라 해 볼까요?

기본자세는 쿠션이 좋은 방석 위에서 반가부좌로 앉아

60cm 앞바닥에 놓인 명상표를 응시한다.

 

1일째 - 딱 15분만 앉아 있는다.

2일째 - 목, 어깨등 불편한 몸을 풀어 준다.

3일째 -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한 사람씩 떠올리고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은 그 원인을 생각한다.

4일째 - 코로 들이마신 숨을 배아래 까지 보낸 뒤 완전히 내쉰다.

5일째 - 잡념이 생길 때마다 그 횟수를 센다.

6일째 - 99부터 거꾸로 숫자를 세며 잡념을 없앤다.

7일재 - 명상표에서 단 1초도 시선을 떼지 않는다.

8일째 - 글자를 5분간 보고 흰 여백으로 시선을 돌려 잔상을 생기게 한다.

9일째 - 전날보다 작은 '8'을 사용해 잔상을 훈련한다.

10일째 - 3개의 숫자를 이용하여 잔상을 훈련한다.

11일째 - '월화수' 3개 글자를 이용한 잔상 훈련.

12일째 - school과 한자를 이용한 훈련.

13일째 -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의 기억 상자를 연다.

14일째 - 여섯 글자를 한꺼번에 보고 잔상 훈련.

15일째 - 클래식 음악을 듣고 명상 자세로 청각 집중하기.

16일째 - 깊은 호흡으로 후각 집중 훈련.

 17일째 - 맨밥 한 숟가락을 입에 넣고 음미하기.

18일째 - 한 문단을 보고 잔상 훈련.

19일째 - 교과서 반 페이지 응시하고 잔상 훈련

21일째 교과서 한 페이지 응시하고 잔상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