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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금주의 인물] 원주교육청 평생교육 체육담당 조영만 장학사

by 법천선생 2008. 6. 18.
  • [금주의 인물] 원주교육청 평생교육 체육담당 조영만 장학사
  • 글쓴이 : 운영자
  • 08.06.18 08: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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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원주라는 타이틀과 생활체육 인구를 비롯해 각종 학교선수들의 공로로 인해 원주시의 체육발전은 그간 10년간 장구의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체육적 공로는 체육종목의 다양성으로만 이룩된 것은 결코 아니다. 그 이면에는 체육 진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로한 교육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원주지역 체육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원주교육청 평생교육 체육담당 조영만 장학사는 지난 20여년간 시 지역에서 테니스부를 지도, 원주중학교 재직 시에는 우리나라 테니스계의 간판스타인 이형택 선수를 우천초등학교에서 스카웃하여 원주중학교에서 3년간 코치도 없이 열정적으로 직접 지도하여 1989년 주니어대회 우승 2회, 가장 비중 있는 대회인 전국종별대회에 같은 학교 선수끼리 결승 진출하여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 원주시가지 환영 카 퍼레이드를 벌인 바 있기도 하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원주교육청 평생교육 체육담당 장학사로 부임하여 체육업무 및 학원담당업무의 책임을 맡아 직원들의 인화 단결에 앞장, 개인적으로는 부친의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중국기공을 전수받아 명상을 12년째 수행하고 있는 완전 채식주의자이자 명상자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학습에 획기적인 교육명상 서적을 집필 중에 있다.
이밖에도 조 장학사는 지난 5년간 전국소년체전에서 연속적으로 원주시 체육이 1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공헌한 바 있으며, 2005년부터는 원주시청으로부터 매년 학교체육코치 11명의 인건비 2억 원과 훈련비 1억 원을 지원받는데 공을 세워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한 혁신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사례를 발표, 당당히 입상한 바 있다. 또한 금년에는 1사 1교 운동부 자매결연을 통해 초·중학교 37개교 51개부의 운동부와 지역부민들의 합동자매결연을 실시, 3천여만 원의 지원을 받는 공을 세웠다.
“금년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광주에서 벌어진 전국소년체전에서 원주시 선수단은 역도에서 3관왕 3명을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막강 역도의 도시라는 인식을 다시 한 번 일깨우도록 만들었습니다. 역시 태권도에서도 금메달 2개를 획득, 사격에서도 1개를 획득하여 강원도 전체의 금메달 수 35%인 12개의 금메달을 모두 원주시가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밖에도 단구초교의 농구부와 북원여중의 양궁, 원주중의 야구부 등 이러한 모든 지역의 체육 꿈나무들의 미래는 너무나 밝다고 생각합니다.”
조 장학사는 원주 권역의 꿈나무 선수들의 희망찬 내일을 예견하면서 현재 시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생활체육 장려시책에 대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동호인체육클럽 인원을 가진 종목은 축구, 테니스, 볼링, 등산 입니다. 하지만 원주시의 경우 걷기와 배드민턴, 탁구, 헬스, 요가, 골프 종목의 인원도 상당 수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주는 국제적인 걷기연맹이 있어 국내에서 가장 큰 걷기대회를 개최하는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이밖에도 골프장이 많은 도시 등등 다양하지요. 이러한 체육적 훌륭한 시설들을 바탕으로 골프산업 대회 유치를 비롯해 원주종합운동장 각종시설의 대중화에 더욱 힘쓴다면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만드는 것은 결코 내일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운동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해야 하는 인간의 기본적 사명입니다. 어린 학생들 중에서 운동에 자질이 있으나 부모가 이혼을 하였거나 여러 가지 불우한 사정이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운동을 시작하여 운동선수가 될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초등학교 때 운동부에 들어가 한동안 실력을 갈고 닦으면 그것이 바로 조기교육이므로 평생 동안 특기를 갖게 되어 운동을 잘하고 몸도 정신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조 장학사는 이러한 꿈나무 선수들의 내일을 낙관하면서 테니스 스타인 이형택 선수가 원주중학교 재학 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매월 40만 원씩의 넉넉한 훈련비와 위로연을 베풀어 준 박상학, 김원화, 김영호 씨와 당시 광산건설 대표, 삼화건재 대표, 채수철 전 검찰지청장 등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창신 기자
changshin1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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