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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명상법칙정리

속독, 암기

by 법천선생 2008. 7. 23.
【서울=뉴시스】
여름방학을 앞두고 전뇌학습 무료특강이 열린다. 1차 5일, 2차는 12일이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종로2가 YMCA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www.allbrain.co.kr)에서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가 강의한다.

김 박사는 "특강 2시간만 수강해도 속도와 이해·암기력 등 독서능력이 2~5배 향상된다"고 밝혔다.

2주간 속성으로 전뇌학습을 익히면 하루에 영어단어 2000개를 외울 수 있고, 학습시간은 10분의 1로 단축되며, 300쪽짜리 책 1권을 5~10분에 독파한 다음 내용을 100% 이해하고 80%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지성의 좌뇌, 감성의 우뇌, 영성(靈性)과 관련된 간뇌(間腦)를 통합한 개념이 전뇌(全腦)다. 전뇌학습법은 장영실과학문학상 금상 수상으로 효과를 공인받기도 했다. 김 박사가 지난 39년간 보완을 거듭, 완성했다.

S고 2학년 배모(17)군은 언어영역을 끝까지 읽지 못해 항상 시간이 부족했다. 1분에 131자를 읽던 배군은 전뇌학습 후 1분에 1만5458자를 읽게 됐다. 교과서 암기원칙, 문제풀이 원칙 등 응용학습법까지 터득한 뒤부터는 시험문제 출제자의 의도마저 파악하기에 이르렀다.

변리사 1차 시험에 합격한 김모(28)씨는 1분에 337자를 읽다가 2만자 이상을 정독하는 경지에 올랐다. 심지어 책을 거꾸로 읽어도 1분에 2000~3000자가 나온다. 전공서적을 전뇌학습 전보다 7배 빨리 읽고 이해하게 됐다. 전뇌학습을 거친 후 지능지수(IQ)도 10이 높아졌다.

김 박사는 "뇌의 정보 수용능력은 책 2억권을 입력 가능한 1000조비트지만 인간은 전뇌 가용능력의 7~15%만 활용할 뿐이며 85~93%가 계발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바로 이 90% 안팎의 잠자고 있는 능력을 계발하는 수단이 전뇌학습법이라는 것이다.

전뇌학습법은 온라인(www.nobelbrain.com)으로도 교육되고 있다. 02-72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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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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