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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건강연구소/법천웰다잉

관심받고 싶어하는 내마음에게

by 법천선생 2010. 1. 14.

우리의 속마음에는 관심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무의식 속에 까지 스며져 있다.

 

어린 시절 부모나 삼촌에게 응석을 부리면서

관심을 받았다면 이제는 자기가 스스로에게

겦은 관심 받을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

 

즉 환상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만들어

그가 나에게 따듯한 말한마디를 전해주어야 한다.

 

말의 힘을 절대로 무시하지 말라,

말로만으로도 사람을 충분히 죽일 수 있고

살릴 수도 있다. 

 

1832년 네덜란드에서 있었던 일이다.

네덜란드 의사협회는 푸아메트라는 중죄를 지어

사형을 선고받은 국사범에게 하나의 실험을 하였다.

 

"인간으로부터 얼마 만큼의 혈액을 빼내면 죽을까?"

"3분의 1이상이 되면 죽을 것이다."

의사들은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그를 수술대에 묶었다.

 

그리고 푸아메트의 발가락에 메스를 대면서

준비해둔 양동이를 그 밑에다 대었다.

 

곧이어 혈액이 양동이에 뚝뚝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런 후 의사들은 실험실을 나갔다.

 

푸아메트에게 죽음의 공포가 다가왔다.

마침내 4시간 정도 지나고 나서 의사가 들어왔다.

 

의사들이 말했다. "어느 정도지?"

"금방 3분의 1이 되겠는데."

이때 이 말을 들은 푸아메트는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것은 심리실험의 하나였다.

의사의 이야기도, 발가락에 메스를 댄 것도,

혈액이 뚝뚝 떨어진 것도 모두가 다 거짓이었다.

 

사실은 발가락에 메스를 대지도 않았고

양동이에는 혈액이 아니라 물을 떨어뜨렸던 것이다.

 

실상 푸아메트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그러나 이 심리실험만으로도

한 인간은 죽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