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과연 어디서부터 비롯되었을까?
형제자매인가?,
함께 즐겁게 노는 아이들인 친구인가?,
학교나 유치원의 선생님인가?
이들은 모두 아니다.
그들은 그럴만한 이유도 없고
그럴 자격도 없다.
이 모든 원인은 자식을 소유물로
내 아랫사람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부모에게 있다.
아이는 다양한 환경의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깊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그것은 그렇게 하려는 목적에서라기보다는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지 못하는
무지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더욱 더 많다.
엄마가 생각하기를
"세상에서 가장 쉽게 성공하는 법은 공부니까,
너는 열심히 공부하여 너를 키우느라
고생 고생한 나를 위하여 좋은 직장을 가지고
나를 호강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너는 나의 바로 아랫 서열의 내 자식이고,
너는 돈을 많이 덜어야 하는 사람이다".
"너는 내꺼야 꼼짝말아,
너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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