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신비로운 마법의 주문
미국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는 실패를 덜 두려워하고,
스트레스를 기꺼이 자신의 현실로 받아 들여서
이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 준다.
이것은 자신감과 동기가 분명하게 형성된
아이들의 특성이기도 하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능력, 자신감, 동기 등은
정신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는 요인들이다.
즉 아이들은 칭찬을 통해서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까지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반대로 늘 꾸중과 비난만 받고 자란 아이는
꾸중에 더 강해지기는커녕, 언제 또 불호령이 떨어질지 몰라
항상 불안하고 초조해 하며 위축될 뿐이다.
부모나 주위 삶들로부터 꾸지람, 미움, 놀림,
모욕, 비난 속에 자란 아이는 그에 해당하는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이
습관화되어 결국은 싸움질만 배우고,
수줍음만 타게 되며, 죄책감을 느끼며 살게 된다.
자신감은 이미 사라진지 한참 되었고,
동기와 꿈을 스스로 형성할 줄 모르며,
학습 등에 있어서의 목표도 오로지 부모나
교사로부터 덜 혼나는 데 있다.
결과적으로 무기력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불안, 초조, 위축, 무기력 등은
정신건강에 있어서의 적색 신호와 마찬가지다.
부모와 교사의 칭찬은, 아이의 자신감에
있어서는 비료로 작용하고, 긍정적 변화에
있어서는 연료와도 같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윤활유의 역할을 하는
신비로운 마법의 주문인 것이다.
포용과 우정 속에 자란 아이, 참을성,
자신감을 갖게 되고, 감사할 줄 알게 된다.
올바름을 배우게 되며, 믿음을 갖게 되고,
자신에 긍지를 느끼며, 온 세상에
사랑이 충만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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