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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스스로 하기

작고 못생긴 강감찬을 잘 이끈 그의 어머니

by 법천선생 2011. 4. 19.

못생기고 키도 작은 강감찬 장군의 어머니는

자식을 훌륭하게 만들어낸 어머니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는 강감찬이 어려서 동네에 있는 서당에 다닐 때

키도 작고 못생겼다고 자주 놀림을 당하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자, 강감찬에게

이 같은 조언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스스로 자기를 높이고 스스로를

자기가 존경해야 한다.

 

작은 고추가 매운 법이란다.

후추씨는 작아도 맵기 때문에

사람이 함부로 먹지 못한다.

 

네가 키가 작다고 놀림을 당할수록

남보다 더 노력해서 실력이 월등해져야 한다.

그러면 누가 너를 건드리겠느냐?

 

오늘부터 열흘 안에 천자문을 독파해 보아라!

그러면 실력있는 너를 모두가 존경할 것이다.

 

이제부터 나도 너에게 밥을 줄 때

공손하게 두 손으로 바칠 것이다.

 

이는 네가 장차 이 나라의 큰 인물이

될 사람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훌륭하고 특별한 어머니인가?

강감찬이란 인물은 바로 이런

어머니로 인해서 탄생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