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기고 키도 작은 강감찬 장군의 어머니는
자식을 훌륭하게 만들어낸 어머니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는 강감찬이 어려서 동네에 있는 서당에 다닐 때
키도 작고 못생겼다고 자주 놀림을 당하며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자, 강감찬에게
이 같은 조언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스스로 자기를 높이고 스스로를
자기가 존경해야 한다.
작은 고추가 매운 법이란다.
후추씨는 작아도 맵기 때문에
사람이 함부로 먹지 못한다.
네가 키가 작다고 놀림을 당할수록
남보다 더 노력해서 실력이 월등해져야 한다.
그러면 누가 너를 건드리겠느냐?
오늘부터 열흘 안에 천자문을 독파해 보아라!
그러면 실력있는 너를 모두가 존경할 것이다.
이제부터 나도 너에게 밥을 줄 때
공손하게 두 손으로 바칠 것이다.
이는 네가 장차 이 나라의 큰 인물이
될 사람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훌륭하고 특별한 어머니인가?
강감찬이란 인물은 바로 이런
어머니로 인해서 탄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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