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자가 귀여운 얼굴을 하고
우리집에 왔다.
우리집은 오랫만에 환한 빛을 내며
온통 축제 분위기이다.
왜 그런가?
아기는 성자와 같이
순수한 영혼이기 때문이다.
그가 아직 영혼이 들어왔는지
안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천국의 품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라는 것을 잘 안다.
집안이 온통 호광으로
둘러쌓인 날,
바로 오늘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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