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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스스로 하기

거지, 이사가는 날

by 법천선생 2011. 6. 6.

어떤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 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 거리며 말했다.

"전, 지금 이사 가는 중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