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표 한국좌우뇌계발연구소 소장
3세 아이의 뇌를 단층 촬영해 보면
좌뇌가 없고 우뇌만 있다.
약 1천억 개 정도의 세포만 있다.
이때는 씨앗의 개념이다.
이 씨앗을 아주 튼튼한 좋은 씨앗으로 만드는
교육을 영세교육이라고 한다.
오감을 통해서 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부모들은 급한 마음에 미리
땅에다 씨앗을 심어버린다.
그럼 싹은 먼저 나오는데 나중에 보면 열매가 없다.
이런 아이들을 ‘슈퍼 베이비’라고 한다.
만 3세가 되면 뇌가 두개로 나뉘어 지는데
이때부터 씨앗을 땅에 심게 되면
싹이 잘 나고 뿌리가 생긴다.
그래서 유아교육은 과정중심이라고 한다.
만 3세가 되면 좌뇌가 생기는데 이때
좌뇌가 우뇌보다 힘이 세면 좌뇌가 내 몸을 지배하게 되는데
이것을 개폐형식이라고 한다.
좌뇌적 성향이 강한 아이는 어머니가 밖에서
기분 나빠 들어오셨는데 쫓아다니면서 잔소리하다 맞는 아이,
이런 아이는 좌뇌가 발달한 아이다.
반대로 우뇌가 발달한 아이는 어머니가 밖에서 기분 나빠
들어오면 방문 열어놓고 계속 책 읽고 있는 아이,
이런 아이가 우뇌가 발달한 아이다.
보통 융통성이 있다고 말한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좌뇌가 발달한 사람은 항상 책상이 반듯이 정리되어 있고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다.
반대로 우뇌가 발달한 사람의 책상을 보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다 뒤집어 놓는다. 서류 하나 찾으려면 20분은 찾아야 한다.
우뇌가 발달한 사람은 겉모습만 봐도 범상치 않다.
헤어스타일이나 코디를 과감하게 한다.
또한 우뇌적 사람은 즉흥적으로 놀러 가자고 해서
길을 나서지만 좌뇌적 사람은 그곳에 도착할 때까지
예정되지 않은 일 때문에 불안해하며 이것저것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이렇게 뇌는 어느 쪽 뇌가 나를 지배하느냐에 따라
평생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결정되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을 통해서 좌우뇌가 균형 있게 발달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렇게 좌우뇌가 균형 있게 발달하면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사회생활도 잘하는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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