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교 전교 1등이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하는지 나와 있었다.
‘선생님이 하는 말은 농담까지 받아 적어라’
‘혼자 공부할 땐 밑줄 그으며 소리 내어 읽어라’
라는 조언을 그대로 따랐다.
효과가 있는 듯했다. 선생님 농담을 적어놓으니,
다시 보면 수업당시 상황과 함께 수업 내용도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졌다.
교실에서 한 주 동안 앉을 자리를 정하는 월요일이면
평소보다 1시간 일찍 학교에 왔다.
선생님 목소리가 잘 들리고 질문하기도 쉬운
창가 쪽 두 번째 분단의 앞에서 두 번째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였다.
효과는 눈에 띄는 결과로 나타났다.
3학년 1학기 성적은 무려 평균 94점.
전교 12등으로 훌쩍 뛰어올랐다.
70점대에 머물러 골칫거리이던 수학점수도
90점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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