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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깐학습법/ 육아 체험 사례

손에스더의 공부법

by 법천선생 2011. 12. 5.

본 이미지는 링크 URL이 잘못 지정되어 표시되지 않습니다. 1 독서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것저것 많이 읽어라.

 

그리고 일기를 쓰되 짧더라도 문학 작품처럼 써라.

여러 가지 색다른 형식을 사용해 보아라.

 

에세이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진다.

영국의 중·고등학교 시험은 모두 주관식 혹은 에세이 문제다.

2 읽은 것, 배운 것을 남에게 이야기해 주어라.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들이 드러난다.

 

질문을 주고받아라. 영국의 토론 수업은

학생 각자가 선생님이 되게 만든다.

3 주변 사람들을 최대한 ‘이용’해라.

질문을 던지고 도움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그것은 배우는 이의 의무이며 알 권리이다.

매 수업에서 무엇을 얻어내고 싶은지 숙제와

예습을 통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절대 선생님에 끌려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공부해라.

4 내 앞에 주어진 지식을 토씨 하나까지 이해해야 한다.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은 조금만 상황이 바뀌어도 활용이 어렵다.

잘 모르는 단어, 꿰뚫어 이해하지 못하는 공식,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표현들은 이해될 때까지 짚고 넘어가야 한다.

5 암기, 반복 학습, 문제 많이 풀기 등을 주입식이라며 무시하지 마라.
그것들은 매우 효과적인 공부법이다. 이해가 암기를 보강하듯

암기는 이해를 보강해주고, 반복을 통해 그 지식은 더 쉽게 내 것이 된다.

6 공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요약하는 방법을 많이 알아두어라.
이해한 내용을 항상 글로 요약하기보다 그림과 색상을 이용해 보아라.

영국에서 만들었던 나만의 재미있는 요약 노트는 어지럽고 유치해 보이지만

선생님이 제시한 대로 그림, 도표, 또 여러 가지 색상 등을 이용하니

기대 이상으로 머리에 잘 들어왔다.

<손에스더는?>
“진정한 나만의 꿈을 가져라.

노력해도 안 된다고 푸념하지 말고 될 때까지 노력하라.

 그러면 꿈은 이루어진다.”

 

손에스더(20)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크라이스트 칼리지)

'한국의 꼴찌소녀 케임브리지 입성기'(징검다리)란 책을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