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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업장(카르마)의 정체

by 법천선생 2011. 12. 27.

에고가 드리우는 어두운 그림자인 업장은

의식의 빛을 두려워한다.

 

업장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날까봐

겁을 잔뜩 먹고 있다.

 

업장이란 내가 거기에 무의식적으로

동화되어 있어야만 살 수 있다.

 

업장은 살면서 만나는 여러 고통과 대면하기를

무려워하고 있을 때에만 존재가치가 있고 살 수 있다.

 

업장을 위험하고 대단한 괴물처럼 보지 말고,

나의 현존의 힘을 절대로 견디지 못하는

허약한 환영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이제 업장을 직접 관찰하면서 바라보는

증인, 목격자가 되려 한다.

 

그렇게 되면 업장은 더 이상 나를 통하여

힘을 충전하여 힘을 내며 요동할 수 없게 되어

내면의 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 이순간의 신의 현존에 접속된다면 말이다.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