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의 비유’
죄수들은 오래전에 동굴에 갇혀서
바깥 세상에 대해서는 상상하지도
않을 뿐 아니라, 소식을 전혀 모른다.
이따금 바깥세상에서 들어오는 빛의
그림자를 보고 가끔 동굴 속에 울리는
메아리만 공허하게나마 들을 뿐이다.
이 사람들 중에서 어떤 사람이 우연히
아주 우연히 바깥 세상에 나오게 되고
바깥세상의 휘황찬란함에 놀라 자빠진다.
이 신비한 현상을 이야기해주려고
다시 동굴 속에 들어가서 다른 죄수들에게
바깥세상의 진실에 대해서 얘기하게[ 된다.
그리고 당신들이 매일 보는 것은
바깥세상의 진실 된 것의 그림자라고 설명한다.
이렇게 이야기하자, 이 말을 믿지 못하는
다른 죄수들에게 너무 허무맹랑한 얘기라
미친놈이라 간주하고 때려죽여버린다는
슬픈 얘기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바깥세상이 진실 된 세상인
이데아 세계이고 동굴 안은 현실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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