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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빛은 몸 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몸 밖에 있는 것도 아니다.

by 법천선생 2012. 4. 10.

산과 물과 땅과 해와 달이 모두

이 빛 아닌 것이 없으므로,

오직 몸에만 있는 것이 아니겠으며,

 

총명함이나 지혜나 간肝에 모든 정신 작용이

운행되고 전환되는 것이 모두 이 빛 아님이 없으므로,

또한 몸 밖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하늘과 땅과 빛은 그대로 이 세계를

천곱의 천곱을 또 천곱한 만큼의 세계에

가득 퍼져 있으며,

사람의 한 몸 빛도 역시 저절로 한번 빛을

돌리면[回光], 하늘과 땅과 산과 물

모든 것이 모두 도는 것이다.


사람의 빛은 위로 눈[目]에 모여드니,

이것이 바로 사람의 몸에 있어서의

큰 열쇠가 되는 사실이다.

그대들은 이 사실을 깊이 생각하라.

 

하루라도 변화와 움직임을 여의고

조용히 앉아있지 아니하면,

이 빛이 흘러서 돌아다닌다.

어느 곳에서 막아서 그치게 할 것인가?

 

만약 한 시각이라도 변화와 움직임을 여의고

조용히 앉아[靜坐] 있을 수만 있다면,

지나온 전생前生이 만겁 동안에 천 번을

태어났을지라도 이 한 시각으로 완전히

끝내 버릴 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