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 되려면 천재의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깨달음을 얻으려면 성자의 뜻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만나기 어려운 성자는
늘 우리 주위에 사람의 몸으로 존재합니다.
사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부처입니다.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이기 때문이며,
모든 사람이 부처인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개달음을 얻은 성자들의 말을 갈무리한
책들이 바로 경전들입니다.
그것의 진가는 라디오에 주파수를 맞추듯이
생각의 파장을 맞추고 모든 행위를
조절해야만 가능합니다.
그저 혼침으로는 결코 그 뜻을
받아낼 수가 없는 법입니다.
성자의 글은 단순한 글, 그 이상의
신비한 은헤와 가피가 깃들어 있습니다.
모두 다 마음을 조절하는 성심이 있어야
법희충만의 경지를 얻을 수 있답니다.
당신의 옆에 깨달은 스승이 계시다면,
당신은 어떤 자세를 취하겠습니까?
필자가 선택한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의
선문답을 이렇게 글로써 표현하는 것입니다.
부처를 구하는 사람은 당연히
부처이야기를 주로할 것입니다.
필자는 인생의 목표를 이미 그것에 두었답니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는 그 어떤 행위도 없습니다.
흡사 스파이처럼 다른 사람이 느끼지 못하도록,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조용히 활동한답니다.
나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글을 읽고
법희선열하시기를 빕니다.
소견을 좁은 필자의 가슴을 열어주는
부처님의 가피를 구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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