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 신기한 상태로 임재한 불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 시각은 참으로 내가 바라보는 바와는 많이 다르다.
차원의 차원을 넘어 그래도 내속에 확실히 존재하며,
떠나지 않음은 분명하며 실존하고 있음에 큰 위안을 받는다.
원래부터 전혀 불변하는 상태로 고스란히 임재하고 있건만
오로지 내 시야만 변화하면 그것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참으로 고민되고, 한스럽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애타는 말이다.
그토록 찾아 헤메야만 찾을 수 있도록 한 이유는 분명할 것이다.
어찌 신이 숨바꼭질하듯 장난으로 감추어 놓았겠는가?
두뇌속에 느껴지는 파워로 볼 때에는 당장이라도 폭발할듯한 태세이다.
푸대에 담고 넣고 도 넣어 더 이상 들어갈 대가 없어
푸대가 터지도록 명상하여 영적 에너지를 모으라고 했지?
지금 밤잠안자고 명상하는 자, 글을 쓰고 있는자,
개념을 잡기 위하여 애쓰는 자, 모든 한통속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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