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저는 당신만을 찾겠나이다.
오 주여 하느님, 성령님, 당신의 강림을
애타게 기다리나이다.
우주에서도 가장 높은 당신의 위상에
모든 삿된 무리들이 저절로 물러나가고,
고귀한 우리의 원래 권위대로 자유자재한
영혼의 존재를 철썩 같이 믿나이다.
원래부터 있어왔고 당연히 있어야할 자리에
있지 못함은 소크라테스가 말한대로
현실생활에서 다가오는 감각정보에 의한
감정이라는 못을 육신에 콱 - 못박아 놓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니고 명상을 하면
늘 죽음의 근처에서 생과 사를 오고 또 갑니다.
당신의 부름이 있다면 언제든지
당신의 부름에 따르겠나이다.
이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흔들리지 않는
굵고도 튼튼한 밧줄처럼,
소리를 잘 듣기 위한 라디오 주파수 맞추듯,
그림이 잘보이도록
텔레비젼 체널을 조정하듯 당신을 향한
저의 마음을 조정하고저 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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