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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습관/공부와 명상

내 욕망을 따라가는 내면의 탐험

by 법천선생 2013. 4. 13.

 

 

명상을 자극하는 내면의 진지한 탐험

과연 내가 일상생활에서 명상에 몰입하는

정도가 얼마나 되는가를 피드백해본다.

 

만약, 그것을 세세하게 점수로 환산한다면

나는 과연 몇점이나 확실하게 맞을 수가 있을까?

 

다른 사람들과 말을 하면서도, 혼자 가만히 앉아서

일에 집중했을 때에도 머리에 오로라가 생기도록

지혜안에 빛이 가득하도록 집중할 수가 있을까?

 

욕망중에서도 가장 큰 욕망이 바로 식욕,

즉 먹는 것에 대한 욕망이다.

 

이것의 통제는 가능할까? 그것이 효과가 있을까?

 

우리는 단한번도 내 몸속에서 내가 살아가도록 활약하고 있는

내장기관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하는 소리를 듣지 않고 있는 중이다.

 

단한번만이라도 마음 먹고 집중적으로 명상을 해보라,

내장기관들의 시끄러운 절규의 소리를 들어보라,

 

그대는 착각하길 잘한다.

머리가 내장기관보다 더똑똑하고 김각을 잘느끼고,

현명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가만히 숙고하여 깊숙히 생각해보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잘 느끼게 될 것이다.

 

필자가 실행한 식욕억제법으로 많은 지혜를 얻어 낼 수가 있었다.

지혜는 잘다스려야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지혜를 키우는 것은 키우는 개, 반려견과 아주 비슷하다.

좋은 습관을 들이면 훈련받은대로 잘할 것이고,

사랑을 주고 정성을 다하면 좋아지는 것과 아주 비슷한 것이다.

 

힘들기는 하겠지만, 적당히 굶는 연습을 하라,

그러면 내장기관들은 매우 감사하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고

그 보답으로 그대에게 지혜를 잔뜩 선사할 것이다.

 

한번 탐험해보라,

공복의 체험을 찾아 떠나는 여행 지금 한번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치열하게 나에게 집중하여 나의 머리를 넘어서

내장기관들의 소리를 듣도록 탐험해보기를 진심으로 권한다.

 

방법은 필자가 언젠가 쓴 이 블로그의 글에서 찾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