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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생전해탈만을 원한다

by 법천선생 2013. 5. 12.

 

 살면서 자신에게 맞는 올바르지 않은 목표를 설정한다면,

그 어려운 것에 성공해도 큰 성취감을 못 느끼는 것 같다.

 

내가 원주중학교 체육교사로 선수들을 훈련시킬 때,

무려 3년 동안 모든 힘을 다하여 최선을 다한,

다시 말하면, 정말 죽을둥 말둥하고 훈련시킨 바 있다.

 

그들에게 정말 최선의 80%의 정렬을 다 바쳐 가르쳤다.

3명의 선수를 데리고 출전하여 당시 가장 큰 대회였던

1989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1명은 일찍 졌지만,

 

모든 선수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이기고 우리 선수끼리

결승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며 전국을 제패하게 되었다.

 

정말 남들은 대단하다고 놀라워하였음은 분명하다.

많은 관중들과 다른 테니스 육성학교 교사들에게서

극찬을 받은 바도 있으며 내 고향 원주에서는 학교환영식,

원주시가지 환영카퍼레이드까지 성대하게 실시하였다.

 

나는 그때, 너무나 기뻐해야 마땅할텐데, 실제로 필자는

너무나 큰 너무나 허무하다는 허탈감에 시달린 적이 있었다.

 

그때는 88올림픽 다음 해라 감독들에게 대한 국민 모두의

대단한 환영을 화려한 영광이 한껏 상상되던 때였다.

 

그 다음에 알게 되었지만,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그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성공해도 허탈해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그것은 잘못된 목표 설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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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부터 나는 목표를 다시 수정하는 계기가 오게 되었다.

부친이 중병으로 쓰러지게 되자 중국기공을 배우게 되고,

 

그것 때문에 체육계에서 공부계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내 인생에서는 너무나 다행한 일이었다.

 

그 성공의 허무감이 내 생의 구체적인 목표를 다시 설정하게 해 준

고마운 역할을 대신 해 준 셈이니까 말이다.  

 

나는 원래 지금까지도 스님인 신실한 구도자였던 친구가 건네 준

고승법어집이며 불교서적들에서 큰 환희심을 느꼈던 사람이다.

 

만공, 효봉, 인곡, 용성, 경허, 경봉선사님들의 고승법어집을

보고 크게 초발심을 느낀 바 있는 수행의 전생 경력까지 있는

사람이었던 것이 분명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늘 성공을 꿈꾸지 않고, 애타게, 간절하게 원하지 않는

생생하지 않은 허줄구레한 목표는 절대로 이룰 수 없는 법이다.

 

내부에서 내심의 요구가 무엇인가하고 무엇을 꼭

하고 싶은가를 마음에 늘 생생하게 구체적으로 새겨야 한다.

 

반드시 그것을 이루고야 말리라는 결심이 서게 되면,

그 목표는 절반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나의 두뇌, 나의 잠재의식, 나의 전신의 모든 세포들이

그것을 하도록 전력을 다하여 한방향으로 도울 테니까 말이다.

 

그러니 구체적인 실행목표를 정하고 스스로 목표치

달성의 기한까지를 정확하게 정하자.

 

늘 당신이 하고 싶은 가장 위대하고 가장 찬란한 일들에

대해 궁리하고 연구하고 관찰하고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라

 

보이지 않는 과녁은 그 방향이 어디인지 모르기에 맞출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