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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걷기가 가장 좋은 명상법

by 법천선생 2013. 6. 9.

 

 

'일상심이 도'라고 말만 하면

무엇하겠는가?

 

뜨거운 날 한 오후 2시쯤

숲속으로 들어가

 

피톤치드를 흡입하며

운동도 할 겸 걷기 명상을 하였다.

 

숲에 들어서자 숲냄새, 흙냄새,

나무 냄새가 코를 찌른다.

 

소나무, 잣나무, 온갖 풀들이

반가운 인사를 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숲, 풀

모든 숲속 식구들,

 

물론 이곳보다 더 높은 곳의

숲속엘 가면

 

더욱 더 좋는 피톤치드가 있겠지만,

어떤가 너무나 기분좋지 않은가?

 

전신의 모세공으로 자연의 향기로운 기운이

속속드리 전신의 살가죽을 파고 들어온다.

 

무조건 좋은 숲이여!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는 숲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