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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살면서 얻은 쓰레기들

by 법천선생 2013. 9. 16.

 

 

살면서 나는 여러가지 쓰레기들로

몸을 요란하게도 치장하고 있다오.

 

돈과 명예와 가족을 내 소유물로

느끼고 아내를 내것이라 여겼다오.

 

정말 쓸모없는 쓰레기들을 모두

모두 내가 좋아 잔뜩 수집한 것이라오.

 

당신의 은총이 없으면 살아 나질

못할 영혼의 거룩함을 잊고서

정말 한없는 그리움에 몸서리 치는

이 나그네의 몸부림을 볼 것이요.

 

내가 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제대로 아는 것이 죄가 되나요?

 

누가 시험에 들도록 나를

세상에 던져 버렸나요?

 

나는 오직 내가 스스로 선택에

의하여 이 세상에 와서

스스로의 뜻으로 내가 선택하여 

자율학습을 한다고 생각한다오.

 

세상에서는 죽은 것처럼하고 살지만,

내가 오직 생생한 것은 하느님 나라와

서로 교통하고 동료들끼리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 뿐이라오.

 

그대의 선한 생각 끝에 집착력 강한

나의 쓰레기를 버리게 하시고,

 

나에게 악하고 더러운 습관이나

나쁜 버릇이 잠재해 있다면,

 

반드시 고귀한 당신의 이름으로

없애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