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글라스를 쓰는 것만으로 낯선 글자의
표지판과 간판이 해석되어 증강현실로 금방 표시된다면?
팜플렛을 펼쳐들었는데 모르는 나라의 말이 스캔되며
바로 해석된다면 어떨까?
똑같은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하려면 어떨까?
1. 스마트폰을 켜서
2. 앱이나 카메라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3. 손으로 눌러서 촬영하고는
4. 해석된 화면을 직접 눈으로 가져가서 확인한다.
이런 단계를 그때마다 반복해야 한다.
그러나 구글글라스는 그럴 필요가 없다.
그냥 쓰고 있으면 포착된 모든 글자가 번역된다.
그것만으로도 정말 유용하지 않을까?
이것은 입는 컴퓨터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다.
현재 문자에 대한 스캔 해독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더구나 데이터 베이스에 비슷한 간판이나 표지판이
등록되어 있다면 해석률은 더욱 높아진다.
기술은 결국 어떻게 쓰느냐의 발상에 따라
유용한 쓰임새가 생긴다.
구글글라스의 가능성은 결국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 상상력에 달려있다.
적어도 나는 구글글라스가 인류 사이에 있는
언어의 장벽-바벨탑을 무너뜨리는 데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다.
구글 글라스로 유명한 구글회사의 진정한
경영자의 미래에 대한 생각은 트랜스휴머니즘을
옹호하고 지원하고 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구글글래스지만 그것은
아주 초기단계의 시도에 불과한 것이다.
구글에서 세상의 모든 언어를 자유롭게 번역하고자 하는
방식은 소리의 언어를 단어로 번역하자는 것이 아니고
뇌파를 감지하여 그것을 번역하자는 것이니 이제는
정말 번역기가 필요없는 세상이 될 전망이다.
구글글라스를 쓰기만 하면 세상의 모든 언어가
아주 자유롭게 번역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구글글라스의 쓰임새는 비단 그것만이 절대로 아닐 것이다.
유망한 기업에서 인재를 채용할 때 그사람의 인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니 사람의 인성을
인체 오로라의 상태를 조사하여 성격이나 감정습관의
패턴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인성이 좋은 사람을
선발하게 될 것은 너무나도 분명한 사실이 될 것이다.
그러니 미래에 유망기업에 취직하려면 반드시 좋은
생각습관을 훈련하여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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