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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생각과 감정의 작용을 알아야....

by 법천선생 2014. 7. 23.

생각이라는 것은 머릿속에서 상상으로

만들어 내기도 하고 없애 버리기도 하는

요술쟁이와도 같다.

 

반면에 감정이라는 것은 주로 몸속에서 

물질적인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그렇게 시작된 생각은 감정을 개입시키고,

사건을 조작하여 다시 진실처럼 확대하고,

이미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과 타협하여

스스로 다른 형태를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생각과 감정이 서로가 서로를 키우고 길러

감정이 생기면 이에 대항하여 싸우는 일과

없애버리려는 일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게 된다.

 

하지만 일시적으로는 괴로움이 약간은 

없어지는 듯하다가 싸우면 싸울수록

더욱 더 불같이 일어나게 하는 마력을

가진 놈이다.

 

마음은 그 자체가 이미 커다란 번뇌를

가지고 있는 폭탄과도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마음이 주관하는 욕망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발버둥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냥 마음의 움직임을 아무런 비판 없이

그저 방관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