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
'마음이 아무 곳에도 머무는 바 없이
원래 근본의 마음을 드러내라'는 것이다.
이 말뜻은 원래는 아주 간단명료한 것이었다.
즉 별다른 잡생각하지 말고 근본 마음을
알도록 느끼도록 하라는 간단한 밀이다.
그런데 중국말로 되어진 경전이 어려운데다가
깨닫지도 못하였으니 잘 모르겠다고
그 말뜻을 왜곡하여 알고 그저 경전에 나와 있는데로
어려운 한자어를 써서 중언부언하는 것이다.
요즘 필자의 블로그를 잘 보면 이해하겠지만,
명상이란 결국 눈 코입 귀의 감각기관에서
받아 들인 정보입력에서 벗어나 멍한 상태인
근본 마음으로 들어가라는 뜻인 것이다.
즉,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를
활성화 시키라는 뜻인 것이다.
이러한 의미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니,
알 수 없는 말로 말장난만 하는 실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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