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재산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만족이 중요한 것이다.
좋든 나쁘든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만족한다면 문제는 스스로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
삶이 풍요로워 돈이 많고 물질이 풍부해야만,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하며 수행할 수 있다는
어이없는 사실과 다른, 환상을 갖을 수도 있다.
수행은 물질적 부유함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단지 스스로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하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마음 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의 물질적인 것들은 있으면 즐기고,
실상 없다고해도 나에겐 아무 차이가 없다.
그저 모든 것의 가치는 내가 그것에 얼마나
애착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인 것이다.
내가 아직도 무언가를 원하거나, 어떤 것에
집착한다면, 마야의 왕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내가 어떠한 두려움이나 요구도 없을 때,
나는 어떤 환경에서도 무엇을 갖든 만족한다.
그러면 더 이상 시험에 들지 않고 함정도 없다.
또한 어떤 일이 생길까 봐 두렵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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