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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그 결과로 얻은 것, 항복하라, 백기를 들고 나오라,

by 법천선생 2014. 11. 25.

 

나는 스스로 내가 신실하다고 믿으며

정말 한심하게 바보처럼 살아 왔다.

 

그러나 삶에서 어렵고도 중요한 순간을

맞이 하여 대처하는 태도를 보니 전혀

그렇지 못함을 보게 되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할 줄 모르고,

남을 비판하며 너무나 평범하게 살고 있는

까칠한 나자신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내가 스승을 얼마나 존경하는가?

정말 어렵고 중요한 순간에도 스승의 힘에

진실로 신실하게 의지하였는가?

 

결과는 아니라는 답을 내면으로 듣게 되었다.

스승에게 귀의한다는 말이 어떤 뜻이 겠는가?

 

그것은 모든 삶의 상황에서 스승의 힘, 즉 진리에

모든 행위와 생각을 올인한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이것을 반성해야만 수행진보를 꾀할 수 있는 것이지,

무조건 땅이 꺼져라하고 주저 앉아서 명상만한다고

되는 그런 것이 수행이 절대로 아님을 알게 되었다.

 

진리에 완전하게 복종하고 진리에 올인하고 항복하라,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이 간단하고 단순한 말의 의미를

이제야 알것 같으니 정말로 한심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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