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에 있는
그가 누구인가요?
그를 찾아 벌써
40년이 넘었건만,
가끔 찾아오는
침묵속의 눈물만
말없이 나를
달래주고 있나니,
내면의 거룩한
스승이시여!
어서 빨리
해방되게 하소서!
꿈속에 환한 빛을
보고 대낮에도
아주 아주 좋아한다더니,
님가신 고운 발길에
내속이 따라 가려하네,
오 주인공아!
부디 너를 찾아
나서는 길에
굳이 말로 할 것이야
무엇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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