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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집중력향상

통찰력을 기르는 방법

by 법천선생 2016. 3. 31.


승자의 기획 - 통찰력을 가져라                                                    

2016.02.23. 05:19

승자의 기획

저자 김희영

출판 갈라북스

발매 2016.01.06.

           

우리는 학교나 기업에서 통찰력을 기르는 방법을

배워본 적은 없다.


그렇다면 통찰력은 타고나는 것일까?
최재천 교수는 '통찰력은 길러지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만약 통찰력이 타고나는 것이라면 CEO가 아니라

국내 최고의 점쟁이가 기업을 운영하고
대통령이 됐을 것이다.


그런 수준의 예측능력을 통찰력으로 부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통찰력은 길러지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통찰력은 주어진 질이나 조직을 전체의 시각에서

보려는 자세에서 비롯된다.


장님 코끼리 만지듯, 부분으로 전체를 판단하는 한

통찰의 힘은 나오지 않는다.


온전한 전체적 시각을 가질 때 통찰의 출발점에서 설 수 있다.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다.


비즈센의 이호철 대표 코치는 저서 <창의력 아이디어>에서

고정관념의 종류를 3가지로 구분한다.


개인의 고정관념, 스테레오 타입이라고 불리는 조직의

고정관념, 패러다임이라고 불리는
사회의 고정관념이 그것이다. 


스트라디바리우스를 훔친 도둑들은 개인의 고정관념에,

노비문서를 가보로 간직했던 할아버지는
가족이라는 조직의 고정관념에 몇 백 년 전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사회의 고정관념에 젖어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착각했던 것이다.


이렇듯 고정관념은 경험을 통해 축적되는 결과물인데

이것이 한 번 형성되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야

통찰력이 생길 수 있다.

삼성이 주관하는 토크콘서트 '플레이 더 챌린지'에서

자신을 통찰트레이너로 소개한
문화평론가 이동진은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그는 모든 일에는 패턴이 존재하는데 이 패턴의 핵심과

본질을 보는 것을 통찰력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질 좋은 것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외로 '양'의 문제일 때가 많다는 것.
다독과 다작을 하다보면 문화 전체에 대한 흐름, 즉 패턴을

읽을 수 있게 된다며
'이동진식 통찰력 기르는 법'을 설명했다.

최재천 교수는 통찰을 기르는 방법론으로 통섭을 주장했다.
통섭은 '서로 다른 것을 한데 묶어 새로운 것을 잡는다'는

의미로 인문,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범학문적 연구를 일컫는다.


한 울타리 안에서 보는 것보다
다른 분야에서 나의 분야를

들여다 보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통찰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예전처럼 사회 구조가 단순할 때는

어느 한 분야에서 답을 낼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답을 내면 그것이 정답일지는 몰라도

최선의 답은 아닌 경우가 너무나 많다.


그만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다 만족시키는 답을 찾는 것은

힘든 것이 됐다.
이제는 거의 모든 문제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함께

덤벼들지 않으면 답을 찾기 힘든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섭적인 노력이 통찰력을 기르는데

굉장히 훌륭한 노력이 될것으로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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