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참선을 하거나 명상을 하고자 며칠씩 등을
땅에 대지 않고 버티게 되면 너무나 힘들어 한다.
그런데 이렇게 힘든 참선이나 명상을 아주 즐겁게
많이 계속하는 사람들도 있다.
흡사 공부를 잘하고 재미있어 하는 학생이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좋고 아주 재미 있게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섹스에만 최고의 오르가슴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주 힘들게 등산을 하다보면 진정한 쾌감을 느낄 때가 있고,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저렇게 달리기를 할까하고 걱정하지만,
마라톤을 뛰는 사람은 죽을 것만 같은 데드포인트를 지나게 되면,
세컨드윈드라는 상태가 오면서 러너쓰하이라는 지극한 쾌감의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아주 힘들어 하는 명상이나 참선에도 오래 지속하게 되면
환희심이 가득 차게 되는 오르가즘 상태가 있다는 것이다.
마음 속에서부터 솟아나는 이 즐거움은 보통 평범한
정신상태로는 만날 수 없는 상상초월의 경지인 것이다.
빛으로 가득한 명상의 환희심 상태는 눈이 부신
헌신의 기쁨이다.
시공간을 초월한 이 기쁨을 표현한다는 어불성설이다.
이와 같은 환희경을 한번이라도 체험을 하게 된다면,
세상이 모두 다 하나라는 느낌과 만사만물이 사랑이라는
확실하게 체험적으로 완벽하게 되어 있음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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