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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알라딘의 요술 램프'의 교훈

by 법천선생 2016. 5. 24.


마귀라는 것은 수행자를 시험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니 마귀를 탓해서는 안된다.

 

우주 존재의 분명한 이유 중에 우리를

시험하는 존재가 필요했으니 만들어 낸 것이다.


잘못하는 것은 우리이니 마귀를 탓한다고

해보아야 아무런 소용 없는 일이다.

 

내가 마음을 올바르게 쓰면서 오직 수행에

매진한다면 우리가 좋으면 마귀가 아무리

많다해도 전혀 나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알라딘의 마술램프 이야기처럼 그때도 악마가

존재했지만 알라딘에겐 빛나는 램프가 있었다.

 

알라딘은 매일 소중한 요술램프를 잘 닦으면서

램프의 신통력에게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을

위해 많은 일을 하라고 명령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말을 잘 들어 주는 램프에게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계율을 어기게 되어 빈틈이 생겼다.

 

그 틈에 마귀가 슬그머니 잠입해 그의 약점을

꼭잡아서 그를 해치고 램프를 빼앗아 갔다.

 

이것은 아주 좋은 비유인 것이니 램프는 바로

우리의 지혜, 도덕, 내면의 진아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알라딘과 결혼한 공주란 우리의 영혼이다.

우리의 영혼, 우리의 주인을 찾은 뒤에는 더 이상

매혹적이며 아름다운 여자도 없고 지구상의 그 무엇도

내면의 진아보다는 더 소중하지 않게 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진정한 주인을 발견할 때라야

비로소 세상 그 어느것에도 완전히 만족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은 이 세상의 그 무엇일지라도

죽음을 만나서, 세상의 허무감에서 아무 의미가 없다.

 

거지였던 알라딘이 왕자가 되어 모든 걸 가졌어도

여전히 오직 공주와 결혼하기를 원했듯이 말이다.

 

그는 세상의 그 어떤 아름다운 여자도 원치 않고

오직 내면의 진아를 상징하는 공주만 원한 것이다.

 

그 아름다운 공주는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우리의 영혼, 내면의 진아를 상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