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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욕자극

명상진보의 요체

by 법천선생 2016. 5. 31.


명상을 하는 마음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절한 진리 추구정신의 애절한 마음을 품는 것이다.


순간순간마다 간절한 마음을 먹는다면 매사에

큰 의심이 일어나게 되는 경지를 만나게 될 것이다.

 

눈을 뜨고 일어난 다음부터 시작하여 잠들기 전인

늦은 밤까지 빈틈없이 명상에 중심해나가게 된다면,


나중에는 명상이 저절로 굴러 가는 경지가 나타나게 된다.

마침내 한결같이 집중이 되어 누군가가 흔들어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명상하지 않으려해도 집중이

저절로 되어 항상 밝고 뚜렷한 빛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때가 바로 영적인 힘을 얻는 가장 중요한 때인 것이니,

이러한 때에 마음을 더욱 더 단단하게 명상에 고정시키고

부디 다른 잡스러운 생각을 결코 일으키지 않도록 한다.


나중에는 가도 가는 줄을 모르고 앉아도 앉는 줄을 모르며,

추운 것도, 배고픈 것도, 목마른 것도 알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계가 나타나면 이때가 곧 집에 돌아온 소식이니,

이러한 경계를 놓치지 말고 잘 지켜 계속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이때에는 모든 생각을 고요히 접어야만 하는 때인 것이라,

오히려 명상을 열심히 해야겠다거나, 조급한 생각을 내어

마음에 깨치기를 기다리거나, 또는 너무 마음을 놓으면 안 된다.


오직 마음을 굳게 지키면서 결국 깨닫는 것을 법칙으로 삼는다.
공부가 막 익을 무렵에는 팔만사천의 마군들이 그대의 앞에서

기회를 노리다가 내 생각이 무너진것에 맞추어 온갖 선악의

경계를 나타나게 하여 그대의 공부를 방해할 것이다.


네가 만약 털끝만큼이라도 눈앞에 나타나는 경계를

옳다고 용인하거나 경계에 집착한다면, 곧바로 마귀에게 걸리는

신세가 될 것이다.


이러한 경계를 만나게 되거든 절대로 마음을 일으키지 말고,

생각 없이 그저 바라보면서 오직 명상에 집중할 뿐인 것이니,

때가 된다면 갑자기 태어나면서부터 가졌던 모든 의심이 ‘탁’

터져서 천지가 놀라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