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명상이라는 수행을 알게 되어 수행한지
무려 만 20년을 맞게 되어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애석하고 안타깝게도 아직은 원하는 경지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이 진하게 가슴속에 다 닿는다.
그러나 무조건 명상으로 허송세월만 보낸 것은
아니라는 반드시 거쳐야만 되는 과정을 거친 것은
아닌가하는 나름대로의 자위도 해보며 반성도 해본다.
필자가 지금 이순간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장면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 것이다.
그저 명상만하려고 아내나 가족들과의 관계를
등한시 했다가 큰 코를 다친 것을 가장 큰 공부로 생각한다.
또한 죽음이라는 큰 숙제 앞에 문제의 실체를 반드시
체험으로 알아내려는 큰 공부를 반드시 마쳐야 한다는
강력한 내심의 요구를 갖게 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쓸데없이 영적에너지를 소모하는 무의식적 습관들을
잘알고 대처하는 방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다는 것과
죽음에 이르러도 불변하는 확고한 신념의 진리를 알고
원래부터 완전한 사랑의 속성을 지닌 내속의 진정한
사랑을 되찾는 것 등이 문제의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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