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은 물질적인 것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정신적인 것에서도, 대인관계에서도,
중요시하는 문제이다.
다른 동물들을 죽이지 않겠다는
불살생의 정신으로 채식을 하면서,
대인관계에서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자신만 옳다고 하거나, 자신이 타인보다
더 우월하다고 우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마더 테레사는 '모든 사람들을 변장한 예수로 보았다'
는 정말로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되는 명언을 남겼다.
서양의 속담에 '바쁜 꿀벌은 시비장단에
휩싸일 틈이 없다'는 말이 있다.
수행자는 실제로 매 순간 최고의 집중을
해야 하기에 세상에서도 참으로 가장 바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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