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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집중력향상

기공치료에 대하여

by 법천선생 2016. 10. 24.


누구나 사람에게는 기가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보다는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사람속에는 영혼,

불성, 성령이라는 영원불멸의 존재가 교묘한 형태로

임재함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사람이 물속의 상황을 알고 싶어 잠수복을

입고 물속에서 살고 있는 것과 아주 비슷한 형국이다.


물밖에서는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사람이라해도 물속생활에

적응하기 위하여서는 숨을 쉴 수 있는 많은 장비들을

가지고 들어가서 많은 불편을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과

아주 비슷한 상황인 것이다.


사람의 현재 상황은 너무나 불편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어릴 때부터 그렇게 살아 와서 원래 그런 것인줄만 알고

살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사람이 죽음을 밎이하게 되면 그 동안 나를 돕던

잠수복에서 빠져 나와 너무나 자유로운 환경에 처하게 된다.


사람은 이럴 때 큰 자유를 느끼게 되며 또한 큰 외로움도 느끼게 되며

크게 느껴지는 여러가지 신통력도 저절로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 신통력이 아니다. 원래 가지고 있는

영혼의 능력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사람의 몸속에서 살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신통력이라는 것 뿐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죽기도 전에 이미 그러한 것들을 먼저

알아낸 사람들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한 현상은 교통사고를 당하여

일부의 신체장기가 손상된 경우거나, 벼락을 맞아 신체의 손상을

입은 경우 등등 인체 장기의 손상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기공 수련이나 참선, 기도명상 등을 통한 영적진보로도 얻을 수 있으며,

빙의에 의해서도 알게 되는 진실인 것이다.


그러나 기의 수련을 통한 방법은 동양의 전통방식을 토대로 한

 기공수련을 하여 체계적으로 이러한 현상들을 체험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공부계에서는 신통력을 주로 5가지로 분류한다.

1. 육안공

눈을 뜨고 무언가를 보는 능력을 말하는데, 동방박사들이 예수가

태어난 것을 보고 천자기를 보고 찾아 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멀리 보이는 산의 지기를 본다거나 사람의 인체 오라를 본다거나,

병이 있는 사람의 오라를 관찰하여 진단하는 등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2. 천안공

눈을 감고 천국의 정황 등을 보는 능력으로 주로 두뇌속 빈 공안인

 간뇌속의 뇌하수체 부근의 송과체의 활성화로 촉발되는 것으로

천리안, 요시, 격장투시, 지하투시, 내시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사람의 정신등급을 알 수 있고 질병 부위를 정확하게 알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본인의 기를 많이 소모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다.


3. 혜안공

지혜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전생을 본다거나, 미래를 예측한다거나

하는 능력이다. 병든 사람을 보자마자 즉시 약을 찾아 내는 능력,

공중취약이라하여 진공의 병속에 그 사람에게 맞는 약을 만들어

내는 능력, 물질 창조의 능력 등을 말한다.


4. 법안공

콩을 던져서 병사를 만들어 낸다거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도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구한다거나 하는 능력

등을 말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추앙하는 사람이 된다거나 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을 이용하여 높은 관직에 있거나, 많은 사람들을 모아

 교주가 된 역사적 인물들이 보통 이러한 수준이었다.


5. 불안공

이미 나를 놓아 버린 경지에 간 사람을 말한다.


기를 수련하게 되면 전신의 모세공으로부터 기감이라는 감각을 얻게 된다.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능력이긴한데, 사람마다 그 재능이 모두 다 다른다.


전신 중에서도 가장 기감이 강력한 곳이 바로 손인데, 손에는 가장 많은

생물감지기가 있기 때문인 것이고 손바닥 가운데에는 노궁혈이라는

 영적 구멍이 있어 장풍과도 같은 기를 발출 할 수 있는 곳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기를 많이 모아 기가 아주 강력하다면, 이 손바닥으로 환자를 눞혀 놓고

양손바닥으로 환자의 병기를 밖으로 밀어 내는 치료법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수법을 쓰는 것에는 여러가지 금기사항들이 아주 많다는 것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러한 수법을 쓰다가 좋지 않은 결과를 만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전제적으로는 이렇게 기가 강한 사람이 강제 집행을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업장에 관여하게 되고, 자장을 혼란시켜 놓을 가능성이 있기에 문제가 될

소지가 아주 많다는 것이다.


사실, 불안공 이상의 등급을 가지신 분들은 그냥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고치겠다는 생각이 없다해도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


필자도 한때에는 기공치료사 노릇을 한적이 있어 치병에 중독이 된 듯한

시기가 있었음을 고백한다. 치병에 집중을 하게 되면, 지나가는 엠블란스를

향해서도 기를 발출하게 되고 병에 걸린 사람만 보면 고치고 싶은 욕구가

강력하게 일어나게 된다.


명상을 하게 되었을 때, 나는 그것을 끓을 수 있게 되었다.

더 높은 경지를 얻게 위하여서는 자신의 불성을 깨닫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