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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개념

화를 꾹 눌러 참는 것 : 나의 잘못임을 아는 것

by 법천선생 2017. 1. 24.


모욕을 참는다는 것이 과연 무슨 뜻인가?

어떤 상황에서든 그것은 내가 저지른

과거의 기억이라는 것과  다른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면,

화가 날  일이 없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어떻다고 하는 비판을

당하고 판단되는 것이 싫어서 화가 나도

참는 것이 습관이 되어 화를 꾹 참게 된다.

 

이러한 것이 선하거나 좋은 사람이 아니다.

따지도 보면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에고를 지키기 위해서만 그리 하는 것이다. 

 

그것은 이기적인 것이며, 온화한 것이 아니다.

좋은 사람이 취하는 태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로부터 판단받고 꾸지람을

듣는 것은 칭찬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자기 자신의 에고를 잘 들여다 보고 솔직해지라,

그렇게 극히 조심하지 않으면 매순간 속는다.

 

그건 자기가 진짜 환자인 것을 전혀 모르고

아프다는 것을 밎지 않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묵묵히 수행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존경이나 칭찬을 받아 기쁘기 위해

명상을 하고 신에 의지하는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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