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영안이 아주 잘 열린 사람이 주위에
정말로 있다면 누군들 그것을 믿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천군천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그것을 제대로 올바르게 확고하게 안다면,
믿는 마음은 아주 신실하고 강력하게 변할 것이다.
필자는 영안이 열린 것은 아니지만, 수많은 영안이
열린 사람들과 꽤 오래 살아본 적이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말하니까 필자가 무슨 대단한 능력 있는
대단한 사람인 것으로 착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영안은 어린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거의 다 제3의 눈이 열린
상태이긴 하지만 주의가 많이 필요한 사항일 뿐인 것이다.
사실, 필자의 신통력에 대한 소견은 이러하다.
사람에게는 어느 누구나 다 신통력을 이미 가지고 있다.
그것을 발휘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가
원래의 영혼의 상태에서는 눈, 코, 귀, 입 등 감각기관으로
모든 정보를 입수하는 방식으로 세상을 살기 때문에
원래 우리가 가진 영적인 능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쓰지 않으면 퇴화하여 활용할 수 없는 것일 뿐이다.
그런데 사람이 죽게 되어 영혼이 몸에서 빠져 나오게 되면,
그러한 상태를 티벹에서는 중음신 상태에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불교에서도 49제라는 것을 지내는 이유도 그와 비슷한 것이다.
그때가 되면 한눈에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는 원래의
영혼의 많은 능력을 발휘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신통력이 뭐 대단한 것이 아니라, 몸속에 있을 때,
활용할 수 없는 능력을 몸안에 있으면서 먼저 사용하는
능력인 것이니 누구나 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을
어떤 환경적 요인으로 해서 잠시 쓰는 것일 뿐이다.
서론이 길었는데, 아무튼 세상 모든 것은 영안이 열린
사람이 보게 되면, 만사만물 어떤 것이든 부르면 다
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말도 일종의 주문이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부르면 온다는 놀라운 사실 앞에 항상 좋은 말을 쓰고
바른 행동을 해야 하며 항상 배려하고 즐겁게 살아야 한다.
교회에 다닌다면, 예수님을 부를 때 진실하게 성심을
다하여 부를 것이고, 부처님을 부른다면 정성을 다한
온 마음으로 전심전력으로 염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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